연극은 그저 막연한 로망이었다. 경험해보지못한.모임에서 리더님의 조언에 따라극중인물의 감정을 상상하며 숨을 담아 대사를 소리내어 읽으면서, 내입에서 나온 소리를 통해 그 감정을 마주보는 경험을 해보고,실재하지않은 풍경을 상상하며 시선을 던지고 움직이면서 그 장소의 디테일을 경험해보기도 했다.매력적이다. 아직 너무 맛만 봤지만. 어쩌면 맛조차 보지못한 것일수도 있지만. 추천하고싶은 경험이다.